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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양시/평촌동] 복 전문점 부산복칼국수

복 전문점

 

식당 외관

평촌 먹거리촌에 위치한 부산복칼국수

 

꽤 오래되었고 코로나에도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은곳

 

복칼국수가 유명한지라 복을 좋아하는 사람뿐 아니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.

 

가게 정면 뿐 아니라 가게 오른편에 10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따로 있다.

 

복칼국수

복칼국수만 단품으로 시켜도 좋고,

 

점심시간에 방문하였다면 점심세트(복칼국수 2인 + 복튀김)도 좋다.

 

우리 일행은 점심시간 방문하여 세트로 주문하였다.

 

사이드 반찬

칼국수 집이라면 김치가 맛있는건 필수

 

칼국수 맛집이라고 해서 김치가 맛이 없었던 적이 없다.

 

칼국수는 보통이라도 김치가 맛있으면 사람들이 많이 찾으니 말이다.

 

이 집도 김치를 잘한다. 상추무침도 제법.

 

복튀김

 

튀김은 갓 튀겨온 것이라면 무엇이든 맛있지만

 

복어 살이 퍽퍽하지 않게 잘 튀겨져왔다.

 

튀김이 나오면 바로 1P씩 맛을 보고, 칼국수 먹는 중간중간에 먹어주면 시원한 칼국수 맛과 기름진 튀김맛의 조합이 아주 좋다.

 

복칼국수

 

이렇게 복어의 한부위를 먹을 때마다

 

칼국수의 품격이 올라간다. 국물이 더 시원해지는 느낌.

 

전날 술을 많이 먹었다면 이 집 방문은 필수가 아닐까.

 

시원한 국물을 잔뜩 마시고 나니 죽을 먹을 수가 없을 것 같아 그냥 나왔다.

 

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그래도 추운날 따뜻한 국물이 든든하게 채워주었다.

 

  • 위치 : 

 


직접 계산해서 먹은 후기입니다.

 

  • 접근성 ●●○ : 평촌먹거리촌이 익숙한 사람이라면 쉽게 찾겠지만 초행길은 조금 복잡함
  • 맛정도 ●●● : 복이라는 재료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칼국수의 소재는 친근함과 더불어 맛이 아주 좋다!
  • 가성비 ●●○ : 복어로 한 요리는 대체적으로 비싸다. 가성비를 느끼는건 개개인이 다를 것.
  • 분위기 ●●○ : 그냥 일반적인 식당. 코로나 시점에 테이블 간격을 생각하면 좀 가까운지도
  • 위생도 ●●○ : 적당히 깔끔하다.

개인적인 느낌으로 작성된 글이므로 100% 신뢰하지는 말자. 본인의 미각과 느낌이 최고의 척도인 것임을 잊지말자.

늘 북적이는 곳이다. 그만큼 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접근하기 좋은 식당이다.